대형마트 종이박스 테이프,끈 금지가 탁상행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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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1/12/3/index.board
 

이마트 실적보고서 19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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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martcompany.com/ko/investor/irpresentation_list.do

 

 

환경부가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대형마트에서 끈,테이프 사용을 금지시켰음.

 

그런데 온라인 쇼핑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오프라인 쇼핑이 줄어드는 요즘 추세에는 이 환경 정책이 역효과만 더 불러일으키는 꼴이 될 수 있음

 

그걸 설명하기 위해 쇼핑동향과 이마트 실적을 가져왔음.

 

1. 온라인 쇼핑에서 음-식료품 비중이 꾸준히 높은 상승세로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공산품위주로 온라인 쇼핑을 하고 음,식료품은 신선도과 유통의 번거로움으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소비자가 구입하여 소비하는 형태였음.

 

그러나 음-식료품 온라인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현재는 5번 째로 비중이 높음. 

 

2. 대형마트 3사 중 한 곳인 이마트는 이 여파로 2018년 초에 주가가 거의 반토막나는 쇼크를 경험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

 

이마트 2019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서도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 증감이 -45.5%로 여전히 심각함을 알 수 있음

 

이런 이유로 신세계가 온라인몰인 SSG.COM에 올해 1조원을 투자(현재 7000억원 사용)한 상황 

 

현재는 초기 투자 금액 때문에 -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률은 긍정적임

 

 

 

이제 다들 온라인,오프라인 식품 쇼핑 상황을 잘 이해했을꺼임. 그러면 왜 끈,테이프 사용 금지가 문제가 되느냐?

 

 

 

예를 들어줄게 

 

펨네창은 내일 자취방에 여자친구를 초대하고  스테이크를 대접해  요섹남 이미지를 얻으려고 한다.

 

그런데 자취방에는 아무 것도 없다!!

 

작년에는 이마트를 방문하여 한우 채끝을 구매하고 고기코너 옆에 보이는 향신료,기름 코너에서 허브와 후추, 올리브유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마트에 이왕 온김에 3층 그릇,식기 코너에 방문하여 데코용 접시와 고기 구을 때 사용할 스텐팬을 구입하였다.

 

결제 후 자율포장대에서 박스 하나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박스를 사용하지않고 온라인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고기와 올리브유는 이마트몰(SSG,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하였지만 허브와 후추는 쿠팡이 더 싸고 빠르다 쿠팡에서 따로 주문하였다.

 

데코용 접시는 G마켓에서 최저가였고 스텐팬은 11번가에서 최저가에 쿠폰 할인이 진행되어 각각 따로 구매하였다.

 

기존 오프라인 구매 : 이마트 박스 1개 사용 

 

온라인 쇼핑 : 이마트몰(박스사용X), 쿠팡 박스 1개 사용, G마켓 박스 1개 사용, 11번가 박스 1개 사용 총 박스 3개 사용

 

결국 환경부에서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여 테이프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원래 의도와 다르게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를 촉진시켜서 박스와 테이프 사용량만 증가시키는 꼴이 되어버렸음.

 

이게 끈,테이프 사용 금지가 탁상행정이라는 이유임.

 

올해 초부터 이마트는 어떻게든 이마트 실적 개선시키려고 초탄절이라 하면서 사람 끌어들이는데

 

환경부에서는 오프라인 소비를 줄이려고 작정하고 있음

 

진짜 환경을 생각한다면 무분별한 온라인 소비를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 소비를 유도시켰어야 함.

 

이게 이번 대형마트 테이프,끈 사용 금지가 탁상행정인 이유임.

 

소비자들은 편의성에서 손해를 볼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명분으로 세운 환경적 요인도 결국 역효과만 불러일으킬꺼임. 

대형마트 종이박스 테이프,끈 금지가 탁상행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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